뉴비를 위한 데스티니 컨텐츠 설명 < 레이드>

레이드는 PVE 컨텐츠 중에서 극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사실, 번지가 개발 영상이라고 보여주면서 무언가 만들고 있는 영상에서 90% 이상은 레이드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당장에 벡스 공격작전만 보더라도 무언가 미묘하게 부족하다고 느낌이 들지만 같은 곳을 배경으로 하는 구원의 정원 레이드를 가면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걸 느낄수 있습니다. 그만큼 번지가 레이드 얼마나 신경쓰고 있는지 알수 있는데요. 그런만큼 다른 게임들 마냥 전투력빨로 레이드 솔플하는건 버리는게 좋습니다. 만약 레이드 솔플영상도 있는데 왜 못하냐 하면 그냥 직접 해보세요.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레이드는 에임이나 컨트롤 보다는 6인 팀원과의 소통과 센스를 요구합니다. 그 이유는 레이드 대부분 공략이 퍼즐을 푸는 경우가 많이 때문입니다. 특히, 리바이어던은 소통없이는 진행하기가 매우 어려운 곳이라 소통과 센스가 필수입니다. 이러한 레이드는 보통 이렇게 돌아갑니다. 1) 가이드 및 오더를 내릴 사람을 구한다. ( 이후, 가이드라 칭함) 2) 가이드가 하는말은 최우선으로 따를것. 3) 될 때까지 계속 반복한다. 만약에 레이드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데 가이드를 해줄 사람이 있다면 그분한테 절하고 그 사람말을 잘 따르세요. 가이드도 어느정도 반복하는건 이해하지만, 사람인 만큼 설명을 귓등으로 듣던가 트롤짓하면 화냅니다. 기본적으로 레이드는 퍼즐 진행 > 퍼즐 해결 > 딜 타임으로 진행하기에 소통을 위한 디스코드와 마이크는 필수라 할수 있습니다. 만약 마이크가 없다면 핸드폰에 디코를 깔아놓고 쓰면 편하니 추천드립니다. 리바이어던 입구 레이드에서 나오는 모든 적과 AI는 황혼전 등급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런 적들은 퍼즐 진행 방해와 보스 딜타임을 방해하기에 적을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장비로 셋팅하는게 좋습니다. 왼쪽: 행성포식자/ 가운데: 리바이어던/ 오른...